[아이디어] 세계우수광고제 & 대한민국공익광고제
회사 근처 센터원 광장에서 광고제 전시회가 열렸다.
광고제 전시 관람은 뇌청소하기에 딱이다.
군더더기 없는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
나쁜 습관들을 털어내고, 다시 채울 수 있다.
(물론 청소는 정기적으로 해야 하지만...)
이를테면, 쓸데없는 형용사를 덧붙인다던지,
중언부언 말이 길어지는 습관 같은 것들.
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.
아이디어는 대부분 모방에서 시작하는데,
좋은 모방거리들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.
몇몇 회사에서 월별로 사내 캠페인 광고를 유쾌하게 풀어낸 걸 본 적이 있다.
식당에서도 한번쯤 액션해볼만한 아이디어다.
주제는 스텝의 다짐이 될 수도 있고, 고객에게 바라는 태도가 될 수도 있겠다.
식당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작은 메시지들은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.
그것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면, 살아있다는 증거일테고.
짧은 무료전시에서 생각하고, 액션하는 자세에 대해 거저 주웠다.
<헌혈 권장>
<장기 기증 권장>
<아동 학대 방지>
<해충 박멸 브랜드 광고>
생각을 길쭉하게 늘여보기.
눈에 띄게 극대화하기.
헌혈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...
<직장 내 폭력 방지>
<동물 보호>
생각을 구조화하기.
첫번째 광고) 공감은 가지만, 가능할까?...
두번째 광고) 태국 광고는 왠지 섬찟하다. 그만큼 강렬하다.
<아동 노동 방지>
<애견 사료 브랜드 광고>
생각의 이면을 들여다보기.
보이는 것만 믿고 싶은 사람이기에, 트레이닝이 필요하다.
<독서 권장>
<대화 유도>
<시민의식>
<과도한 인터넷 사용 방지>
<직업 윤리>
일상에서 발견하기.
쉬운 듯 해도 결코 쉽지않다.
자신만의 삶의 템포를 가져야만 가능한...
그리고 대망의 BE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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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알츠하이머 환자 후원>
역지사지(易地思之)
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기.
가장 매혹적인 사람의 습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