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식 브랜딩/마케팅 미식가: 1개의 글

[아이디어] 세계우수광고제 & 대한민국공익광고제

Posted by jinoaction
2015. 11. 11. 09:00 외식 브랜딩/마케팅 미식가

회사 근처 센터원 광장에서 광고제 전시회가 열렸다.


광고제 전시 관람은 뇌청소하기에 딱이다. 


군더더기 없는 메시지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

나쁜 습관들을 털어내고, 다시 채울 수 있다.

(물론 청소는 정기적으로 해야 하지만...)


이를테면, 쓸데없는 형용사를 덧붙인다던지,

중언부언 말이 길어지는 습관 같은 것들.


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.

아이디어는 대부분 모방에서 시작하는데,

좋은 모방거리들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.


몇몇 회사에서 월별로 사내 캠페인 광고를 유쾌하게 풀어낸 걸 본 적이 있다.

식당에서도 한번쯤 액션해볼만한 아이디어다.

주제는 스텝의 다짐이 될 수도 있고, 고객에게 바라는 태도가 될 수도 있겠다.


식당이라는 제한된 공간에서의 작은 메시지들은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.

그것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면, 살아있다는 증거일테고.


짧은 무료전시에서 생각하고, 액션하는 자세에 대해 거저 주웠다. 





<헌혈 권장>




<장기 기증 권장>




<아동 학대 방지>




<해충 박멸 브랜드 광고>


생각을 길쭉하게 늘여보기. 

눈에 띄게 극대화하기.

헌혈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...






<직장 내 폭력 방지>





<동물 보호>


생각을 구조화하기.

첫번째 광고) 공감은 가지만, 가능할까?...

두번째 광고) 태국 광고는 왠지 섬찟하다. 그만큼 강렬하다.




<아동 노동 방지>





<애견 사료 브랜드 광고>


생각의 이면을 들여다보기.

보이는 것만 믿고 싶은 사람이기에, 트레이닝이 필요하다.






<독서 권장>





<대화 유도>





<시민의식>



<과도한 인터넷 사용 방지>


<직업 윤리>


일상에서 발견하기.

쉬운 듯 해도 결코 쉽지않다.

자신만의 삶의 템포를 가져야만 가능한... 







그리고 대망의 BE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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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알츠하이머 환자 후원>



역지사지(易地思之)

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기.


가장 매혹적인 사람의 습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