욕심내라그러나차분해라: 1개의 글

저잣거리늬우스_2016년 1월 넷째주

Posted by jinoaction
2016. 2. 5. 09:00 외식 브랜딩/저잣거리늬우스



업계소식

한국 맥도날드 첫 여성 CEO, 회심의 카드는 '수제 버거' http://goo.gl/5QvvZu  그래서 말인데, 이게 맞는 걸까? 이게 본질일까?


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로 돌아가니까 벌어진 일 http://www.ttimes.co.kr/index.html?no=2016012809227791931 … 업의 본질. 소비자들이 우리를 찾는 이유가 항상 답.




외식인사이트

e마트 노브랜드 버터쿠키가 검색에서 사라졌는데,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... 버터 1% 짜리 버터쿠키를 400g 3500원에 사느니 옆에 놓인 버터 21% 900g 7500원 짜리를 사고말지. https://twitter.com/foodnjoy/status/691532917810409472


‘빽다방’이 커피 업계에 불러온 거대한 파장 http://ppss.kr/archives/67426  누구도 뚜렷한 답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계해야 할 것은 ‘무조건 열심히 하면 된다’는 비 전략적 사고다. 전략 없이는 당장 내일도 기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.


[1000원 커피전쟁]②1000원 커피 '인기는 보장, 수익은? http://www.edaily.co.kr/news/newspath.asp?newsid=01220166612520344 … 현실의 눈이 필요한 시점.


[1000원 커피전쟁]①1000원 커피, 커피공화국 지도 바꾸다 http://www.edaily.co.kr/news/newspath.asp?newsid=01216886612520344


언론사가 차린 카페, 가보셨나요? http://www.nousvoulons0.com/2016/01/blog-post_70.html#.VqTN_wLo3_U.twitter … 글 중, '커피는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는 음료다' 표현, 좋다.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, 실천은 달라진다. 본질에 가까워진다. 제대로 하게 된다.




통섭연습

언더독의 승리, 신신호텔 http://m.hotelavia.net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91 …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발표한 ‘2016 트래블러스 초이스’ 베스트호텔 대한민국 1위. 대다나다.https://twitter.com/maindish1/status/693449057268736001


디테일이 떨어진다는 말 자체가 디테일이 떨어짐 https://twitter.com/383174U/status/692887260153323521


RT @ohmynews_korea '민주적 사회주의자'의 아이스크림, 무슨 맛? 윤현 기자 http://omn.kr/fthg  이런식의 유연한 사고와 위트, 참 괜찮다.


“본질만 남겼다” 무인양품의 성공비결 http://www.ttimes.co.kr/index.html?no=2015082014127793899 … 여러번 들어도 끄덕이게 되는 무인양품.


세상이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, 실천의 대상이다. -감옥으로부터의 사색.


‘쯔위의 나라’ 대만을 이해하기 위한 8가지 핵심 키워드 http://www.hani.co.kr/arti/international/international_general/727415.html


신영복 교수 녹취록 다시보니,“청년시절만은 잃지 마라” 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727532.html … “청년시절 꿈과 이상 불태운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차이는 엄청나요 제가 젊은이들에게 당장 역경을 헤쳐갈 조언을 하지 못하지만 적어도 그건 잃지 마시라”


‘담론’ 펴낸 신영복 “소소한 기쁨이 때론 큰 아픔을 견디게 해줘요” http://www.hani.co.kr/arti/culture/culture_general/690394.html




일상상상

#지코 수액 참 좋다. 잘하는 shake it.

#데일리 #일상 #daily https://www.instagram.com/p/BBJ5toaFWQ_/ 


[기자수첩] '3배폭리' 수입맥주, 언제까지 호갱노릇 해야하나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. 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6012414083517327 … - 우와, 이렇게 앞뒤 안맞고 쓰레기 같은 기사는 쉽게 보기 힘든데... https://twitter.com/soodol/status/692509544476467200

'보육대란·서명운동' 대통령 지지율 39%로 하락 http://omn.kr/ftjf 


지금은 병상에서 백남기란 이름까지 가리고 있다며 사진을 보여줬습니다. https://twitter.com/moonriver365/status/692671640740564992


백남기 선생 문병을 다녀왔습니다. 여전히 뇌파는 있지만 자기호흡을 못하는 상태입니다. 발을 밟거나 어깨만 부딪쳐도 사과하는 법인데 어쩌면 정부가 사과 한마디 없을 수 있냐며, 부인과 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. https://twitter.com/moonriver365/status/692671481499639809


손석희가 초대한 사람들 중에 손석희보다 더 돋보이는 사람 처음 보는 것 같다.

[인터뷰] 이용관 위원장 "다시 그 상황 온다해도 '다이빙벨' 상영작으로 선택" http://news.jtbc.joins.com/html/560/NB11163560.html


[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기자회견] "불평등 해소, 국민 모두 존중받는 나라" http://goo.gl/4349KO 


종편 뉴스 시청률의 핵심은 편파성보다 선정성에 있다. 반면 지상파는 태생적으로 종편처럼 선정적인 뉴스를 못 만들기에 공정성으로 승부해야 시청률이 나올 수 있다. 지상파에게 공정성은 생존전략인 셈. 그런면에서 지상파는 자살해가고 있다.https://twitter.com/madhyuk/status/691332540355911684


신영복님의 '감옥으로부터의 사색'을 읽고 있다. 학생들과의 정신적 교류를 회상한 '청구회 추억'. 사람을 대함에, 편협하고 이기적인 내 모습이 부끄러웠다. 이제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로 시작하겠다. 타인을 배척하는 자세가 아니라, 수용하겠다.


내년에 아내는 하와이를 다시 가겠단다. 열공 중인 영어 실력을 테스트해보겠다고. 귀엽다.


가장 춥다는 오늘, 카페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드나든다. 날이 추워, 사람이 적을거란 생각은 기우였다. 우리 일상은 제법 많은 기우로 이루어져있다.


욕심내고 있는 걸까. 눈에 걸려 멍하니 서 있었다. https://twitter.com/jinoaction/status/691092413557788673